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순)은 지난 20일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3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 기탁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이 출범 후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수라이온스클럽은 창립식 행사와 함께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최영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창립을 맞아 성장기 여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 지역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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