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이버, AI 서비스와 기술 아우른 '단 24' 컨퍼런스 개최

1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42개 기술 발표

네이버가 오는 11월 11,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단 24(DAN 24)'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이버의 기술 및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업계 파트너와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는 생성형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하고,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선다.

네이버 관계자는 "'단 24(DAN 24)' 컨퍼런스에서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DEVIEW)' 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되어 한층 더 깊이있는 주제들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앱 등 팀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을 포함한 여러 기술에 대한 42개의 발표를 담당한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 설계 방향성과 더불어 '네이버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만의 컬처코드와 철학 등도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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