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21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까지 회기를 운영하고, 각종 안건의 심의 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도 실시된다.
임시회에서는 ▷김영숙 부의장은 원격 협진시스템 운영에 따른 공보의 및 간호 인력 확충 방안 ▷박운표 의원은 식당 음식물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 해결 방안 ▷홍복순 의원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행부에 질의한다.
또 ▷박수현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에 기재된 사업 추진 현황 및 대구경북신공항의 입지 변경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 ▷장철식 의원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소송 진행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서대식 의원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활용 홍보 방안 등 군정 운영 전반의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 추진 상황, 사업 효과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집행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협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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