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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전문가와 기업간의 기술 공유 '2024 뉴테크 콘퍼런스' 23일 개최

KT, 대구 FIX 2024에서 AICT 역량 선보인다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기간 다양한 행사와 기술이 선보인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콘퍼런스'를 23,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4 뉴테크 콘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 간 기술공유 및 사업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IX 2024 기간에 개최해 행사 참여자들과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인사들의 강연과 더불어 엑스코 행사장 내 전시체험부스, 기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의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FIX 2024에 참여해 차세대 AICT(AI+ICT)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차량 운영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 ▷교통 상황 예측 및 최적화 솔루션 '로드 마스터' ▷ 다종·다수 로봇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AI RaaS 플랫폼' 등 4개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서기홍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KT는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앞선 역량이 담긴 서비스들로 부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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