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져…70대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70대 남성이 여성 숨지게 하고 극단적 선택한 것으로 추정"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주택 인근에서는 유력 용의자인 70대 남성도 숨져있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요양보호사가 혼자 거주하고 있던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약 30분 뒤 A씨 주택 인근에서 숨진 7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이들은 지인관계로, 경찰은 B씨가 A씨를 숨지게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 단계라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 어렵다"며 "우선 B씨의 타살 혐의점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