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여서 더 아름답다"…제2회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날' 성황리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주최,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 기리고 감사하는 취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주최 '제2회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날 행사'가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사람과사람 제공

"우리여서 더 아름답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날' 행사가 21~22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주최로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우리여서 더 아름답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함께 어울린 가운데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감사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가치를 빛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 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과 상품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가수 공연과 레크레이션,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맞았고, 스티커 사진 부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 덕분에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람과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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