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인하대 A.I.M팀이 우승했다.
지난 22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달성군 주행시험장 일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팀이 참가해 본선이 진행됐다.
2위는 인하대 mobinha팀이, 3위는 가천대 AMSL팀이 차지했다. 우수팀 3개 팀의 시상식은 엑스코 서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렸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초로 시행한 레이싱 형태의 대회가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향후 지역의 자율주행 연구 활성화와 핵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회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국내 자율주행 상용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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