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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뇌와 통증·신경과학적 이해와 치료 전략 도출을 위한 워크숍' 23일 개최

한국뇌연구원은 23일 우뇌동 1층 중강당에서
한국뇌연구원은 23일 우뇌동 1층 중강당에서 '뇌와 통증: 신경과학적 이해와 치료 전략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은 23일 우뇌동 1층 중강당에서 '뇌와 통증: 신경과학적 이해와 치료 전략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뇌연구 실용화와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시리즈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뇌와 통증에 대한 신경과학적 이해와 치료전략 도출에 대하여 성균관대 우충완 교수(통증 뉴로이미징 바이오마커 개발의 전망과 도전), 한국뇌연구원 정민영 선임연구원(유전자-뇌영상 융합을 통한 통증의 이해), GIST 정의헌 교수(난치성 통증 연구의 미래: 통증 만성화 기전 기반 비침습적 치료기술 개발연구), 루다큐어 김용호 대표이사(만성통증 치료를 위한 신경과학의 글로벌 혁신: 새로운 트랜드와 임상시험)와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전자약 개발 전략)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뇌산업을 이끌고 있는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부처 전문가 등이 한국의 뇌와 통증 분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뇌와 통증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불편을 넘어서, 우리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일상생활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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