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파일럿 때보다 강연자 수는 줄었지만 퀄리티는 오히려 더 높였다.
첫 출연자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이 앵커로서의 성공과 엄마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눈다. 특히 그녀는 싱글맘으로서의 애환과 뉴스 앵커 자리를 포기하고 퇴사한 이유를 공개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방청객의 참여로 더욱 특별한 강연을 만든다. 이전에는 강연을 듣는 형식에 그쳤다면, 이번 시즌은 현장에서 심쿵단과 깊이 소통하며, 직접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C로 나선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의 심심풀이' 코너를 통해 방청객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여러 강연자들이 심쿵단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거나 진로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 등 청중과의 관계를 허무는 관객 친화형 강연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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