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25일 자 시사상식

1. 온난화로 매개충 활동 시기가 길어지면서 '이것'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고온 스트레스로 말라 죽는 나무들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의 피해가 더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올해의피해가 커진 원인 중 하나로 기후변화가 손꼽힌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매개충 활동 시기가 덩달아 늘어났다는 것이다. 무더위 탓에 '이것'의 활동성도 높아져 소나무가 더 빨리 말라 죽고, 마름병 등 다른 이유로 죽는 소나무도 늘고 있다. 기주 수목-매개충-병원체 등 3가지 요인 간의 밀접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인 '이것'은? (매일신문 10월 21일 자 6면)

2. 대구시내버스 재정 지원 근거가 되는 '이것'이 5년 만에 재조정되는 가운데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것'도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대구시내버스는 매 5년마다 물가상승률, 인건비 등을 반영해 '이것'을 재산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에서 운송수입과 버스 내외부 광고 수익금 등을 빼고 적자분에 대해 시가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다. 연료비, 인건비, 정비비, 각종 공제 분담금, 감가상각, 차고지 관리비, 버스 운송 이윤 등을 총망라한 버스 한 대당 원가를 의미하는 '이것'은? (매일신문 10월 22일 자 9면)

3. 낮은 인지도 등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아 온 경북형 공공배달앱 '이것'의 운영이 결국 중단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9월 자영업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이것'을 도입했다. 하지만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해 시장점유율 70%를 넘는 배달의 민족 외에도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 배달앱과의 경쟁에서 속절없이 밀렸다. 저조한 이용률 때문에 결국 운영이 중단된 '이것'은? (매일신문 10월 23일 자 9면)

◆10월 11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보툴리즘 2.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3. 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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