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과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60대 여성 관광객이 실종돼 경찰 소방 등 관련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문경시와 문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일행으로 부터 A씨(69)가 보이질 않고, 휴대전화기도 집에 놓고와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군포시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일행 25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문경새재를 찾았다.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2주차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사과축제가 열려 2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혼잡한 상태였다.
경찰이 CCTV를 통해서도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경북경찰청은 실종신고 5시간이 지난 오후 6시34분 A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A씨를 찾는 긴급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재난문자에는 A씨의 실명은 최예정씨이며 155cm 키에 55kg, 긴팔남색상의, 초록색 썬캡과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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