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들의 새로운 물결 '청춘(靑春) DIVE'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회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강의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강의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회가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다. 전시와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24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결과발표회 '청춘(靑春) 다이브(DIVE)'가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를 꿈꾸는 15명의 신진 기획자들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창청춘맨숀의 야외 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문화예술 기획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교육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 전시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수창청춘맨숀 2, 3층에서 열린다. 공연은 11월 2일(토)와 11월 9일(토) 양일간 3층 옥상 테라스와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053-430-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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