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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시민햇빛발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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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지난 21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주행시험장 시민햇빛발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제공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1일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과 함께 대구주행시험장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탄소 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자금을 마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전력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출자금에 따른 배당으로 지급되며 에너지 취약계측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대구주행시험장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는 시간당 최대 1천140kW(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최소 1.3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약 58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소나무 약 4천200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친화적 기술 발전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공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흥원이 탄소중립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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