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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호 봉화읍체육회 회장,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

심영호 봉화읍 체육회장. 봉화군 제공
심영호 봉화읍 체육회장. 봉화군 제공

심영호(61) 경북 봉화읍체육회 회장(봉화읍 내성3리 이장)이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심 씨는 1992년부터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북 도민 안전에 힘썼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맡았고, 현재 봉화읍체육회 회장과 봉화읍 내성3리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행정기관에 전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을뿐 아니라 지역 행정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왔다. 또 봉화읍체육회장과 내성3리 이장을 맡아 읍민체전과 등반대회 등을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지역 인재 개발을 위해 장학금 기탁, 투병 학생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지역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일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심영호 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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