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최진열) 회원 500명은 24일 상주시 청리면 일원에서 감따기 봉사를 했다.
농촌지역은 고령으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수확시기를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일손돕기 봉사는 농촌지역 주민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열 총재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우리 대구 지구 라이온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대구지구는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이다. 지구 주관 농촌 일손 돕기 뿐 아니라 각 지역 및 클럽에서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구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라이온스 대구지구는 대구시 장애인복지 회관에 연간 3억원을 지원해 위탁 경영한다. 장학금 50억원 조성, 연간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대구 각 구·군 행정복지센터와 자매 결연을 맺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대구지구 창립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클럽, 전국 각 시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민간 외교 뿐 아니라 지역 간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대구지구는 8개 지역 116개 클럽에서 4천50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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