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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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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기아가 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타스만)'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다 모터쇼에 전시된 타스만. 연합뉴스

기아가 픽업트럭 타스만을 전격 공개했다.

29일 기아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가 필요한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는 게 기아측의 설명이다. 타스만은 혁신적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공간,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를 제공한다.

우선 타스만은 전장 5천410㎜, 전폭은 1천930㎜, 전고는 1천870㎜(기본 모델), 축거(휠 베이스)는 3천270㎜의 미드 사이즈 픽업 트럭이다.

타스만 전면부는 가로로 길게 뻗어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다. 후드 상단 가니쉬(장식)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호랑이 얼굴)를 형상화했다.

측면부는 모서리를 45도 각도로 다듬었고,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측면 적재 공간)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이드 스토리지에는 로프, 음료수 등을 보관할 수 있고 작은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실용성을 더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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