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중학교 인근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A(65) 씨를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복부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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