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인 업체 인력난 해소 위해"…'일자리 수요데이 채용박람회' 성황리 종료

16개 기업체 참여, 구인 규모 35건, 모집인원 58명

30일 대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30일 대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행사가 열렸다. ㈜에스에이치피 제공.

㈜에스에이치피는 지난 30일 대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열린 '일자리 수요데이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99+DAY'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 고용정책, ' 1대1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안내 및 제공해 지역 내 구인 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또 이력서 작성과 상담 등 구직 클리닉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 8월부터 매달 개최돼 이번이 3번째로, 총 22개 기업체가 참여했고, 직무별 구인 규모는 29건, 모집인원은 총 77명이었다.

전은미 ㈜에스에이치피 이사는 "8월부터 3번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참여해주신 모든 기업체와 구직자, 주최, 주관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에 현장 및 간접 면접으로 참여한 모든 기업체가 적합한 구직자를 찾고 채용브랜딩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또 구직자들을 위하여 이와 같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박람회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했고, ㈜에스에이치피 대구사무소와 (사)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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