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소속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는 대구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두 선수는 개인혼영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자유형 200m 등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전국장애인체전 이전에 치러진 4개의 전국대회에서도 금 1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수영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수영팀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덕분에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달서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계엄 두 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다른 尹 지지율
홍준표 "역시 MBC는 못믿겠다…중요 발언 편파적 편집"
이준석 "케네디, 오바마도 40대에 대통령"…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尹 대통령 지지율 51%…탄핵 소추 이후 첫 과반 돌파
헌재 "최 대행, 헌법소원 인용시 안 따르면 헌법·법률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