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월 1일 자 시사상식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

1. 오는 2027년 2월 '이것' 시행을 앞두고 대구시가 식용으로 길러진 잔여견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구시는 14개 농장에 식용견 4천26마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대부분 농장주가 사육을 포기해 잔여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대구시 내 잔여견 숫자가 시설의 수용 여력을 까마득히 웃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부는 남은 개들에 대해 안락사 계획이 없다며 지방자치단체의 동물보호시설을 통한 보호 관리와 민간 입양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낸 상태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사육·증식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으로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이것'은?(매일신문 10월 29일 자 9면)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

2. '이곳'은 스웨덴 스톡홀름 감라스탄에 있는 광장이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으로 스웨덴 대학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1520년 부당한 칼마르 동맹을 파기하기 위해 스웨덴 섭정 스투레가 일으킨 반란이 덴마크왕 크리스티안 2세에 의해 진압됐고 그 과정에서 스웨덴 귀족 80여 명이 이곳에 모였다가 영문도 모른 채 살육당했다. 오늘날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곳'은?(매일신문 10월 31일 자 16면)

3. 대구 지역 '이것' 프로그램 강사 인건비를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대구 지역 '이것' 프로그램 강사료는 시간당 3만5천원이다. 이는 교육부 권고 기준인 '최소 4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시간당 4만~6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 개선한 제도로, 정규 수업 전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이것'은?(매일신문 10월 31일 자 8면)

◆10월 18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10월 항쟁 2. 말러(구스타프 말러) 3. 음식점 대상 외국인 고용허가정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