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 이재명 맞춤형 방탄 목적"

김기현 "민주당 장외집회, 윤 대통령 탄핵위해 밑자락 까는 빌드업 과정"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이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고 있다"며 "이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이 모두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장외 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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