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근 전 한성피앤아이 회장이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달성 출신인 최 전 회장은 대구상원고(대구상고) 제16대 총동창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주)한성피앤아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2008년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으로 회사를 유수 중소기업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제16대 대구상원고 총동창회장을 6년 역임하면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위현 씨와 아들 영철(대표이사 사장)씨, 자부 김정인 씨, 딸 홍임·정희 씨, 사위 남상화· 홍이표 씨가 있다.
▶빈소=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6일 오전 7시. 장지=가창 선영 하. 053)2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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