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희 매일신문 교열팀장이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정근 중앙일보 어문연구소장)가 주최하는 '제36회 한국어문상' 공로부문에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열린다.
한국어문상 대상에는 박지현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 팀장, 신문 부문에는 노경아 한국일보 교열팀 팀장, 방송 부문에는 김초롱 MBC 아나운서국 차장이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한 말글사랑 부문에는 신미라 이투데이 교열팀 차장과 김선재 SBS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학술 부문에는 박정아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 공로 부문에는 예주희 매일신문 교열팀장, 안정애 말과글 전 편집장, 김미정 한국어문기자협회 사무국 부장이 각각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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