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원국 국토2차관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준비 만전"

"원대역·북삼역 신설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와 관련해 "대경선에 원대역과 북삼역 등 추가 역 신설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광역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이날 서대구역 광역철도 플랫폼에서 "연말에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고 대구산업선 설계,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등도 정상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백 차관은 이어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교통망이 될 대경선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를 만나 "대경선은 수도권에서만 운영되던 광역철도가 지방에 처음 개통되는 만큼 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공고히 해달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경선 개통과 함께 확대개편되는 광역환승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도 긴밀하게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경선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서대구역부터 구미역까지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2024.11.5.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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