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칠곡군 국비확보 총력

정희용 국회의원 간담회…32건 1조4천800억원 국비사업·10건 현안사업 건의

칠곡군은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6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 등 30여명은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총 사업비 1조4천800억원 규모 32건의 국비사업과, 10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교차로 개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매원 도시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발로 뛰어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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