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0시 27분쯤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합성수지 폐기물 처리 업체 건물 내에서 불이나 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던 건물 1동(300평)이 모두 불탔다.
또 페기물을 처리하던 기계가 설치된 건물 1동(450평) 도 일부 불탔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처리 공장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7일 오전 5시57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업체 기숙사에 직원 6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기물 약 500t이 계속 불타고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천시는 합성수지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에 대비하고자 지역민들을 상대로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 마스크착용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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