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트럭' 종잇장처럼 구겨졌는데 "탑승자 전원 생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멕시코에서 전복 사고로 파손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엑스 캡처
멕시코에서 전복 사고로 파손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엑스 캡처

충돌 사고로 종잇장처럼 구겨진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탑승한 4명이 모두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량이 동상과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체가 처참하게 구겨지고 바퀴과 차량 부품 등이 도로 곳곳에 나뒹굴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 탑승자 4명 전원은 생존했다.

3명은 차 안에서 발견됐고, 차에서 튕겨 나와 도로 위에 있던 탑승자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X에 사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사이버트럭은 단단하고 견고하다"며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에 이르는 대형 트럭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외관이 특징으로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버전에 따라 6만 990달러에서 9만 9천990달러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