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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 44회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어린이 합창대회' 시상식도 함께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는 지난 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의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학모봉사단,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 등 4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장상은 서구새마을문고, 북구새마을어린이도서관, 북구문고 두드림, 미루나무숲 독서토론단, 일반부 윤영한 씨, 월성초 이인희 교사, 대곡중 박문희 교사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구시의회 의장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63명이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는 이날 2024년 대구동요 어린이 합창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대구 출신 작곡가 박태준, 현제명, 김성도 등의 오빠 생각, 동무 생각, 새나라 어린이, 고향 생각, 나물 캐는 처녀, 어린 음악대 등의 곡으로 대구 정신 이어가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합창대회에는 영재, 아이성, 아인슈타인, 큰성지, 하늘정원, 아이나라, 아이원, 애플트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상했다.

특히 아프리카와 몽골 등에서 이주한 다문화 어린이 9명으로 구성된 아이나라 어린이 합창단은 '대구동요 오빠생각'을 합창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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