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대구 지역 초교 4곳 '늘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
고산초, 달산초, 도림초, 수성초 등 4곳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늘봄학교 운영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늘봄학교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올해 1학기에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늘봄학교 운영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초등 늘봄학교 부문'에는 ▷고산초 ▷달산초 ▷도림초 ▷수성초 등 대구 지역 4개 학교가 선정됐다.

고산초의 '아이들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 고산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족하는 알찬 늘봄학교 운영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산초는 '다 안아 달산 늘봄학교 1+1 꿈교실+쉼교실'을 주제로 놀이 중심의 예체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림초는 '누리GO! 만족하고GO! 지속하고GO! 도림 늘봄학교로!'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소통을 중시한 점에서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성초는 '보살피고 배우며 모두가 행복한 다온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교육공동체 모두의 요구를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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