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아시스템,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장관표창 수상

포항에 본사를 두고 제조현장 공장자동화 기술개발에 공로 인정

코아시스템 박제서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관표창을 받았다. 코아시스템 제공
코아시스템 박제서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관표창을 받았다. 코아시스템 제공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코아시스템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코아시스템은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기계설비, 전기설비, 로봇 제어설비, 스마트팩토리 등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에 이어 경북스타기업에도 선정된 지역 강소기업이다.

박제서 코아시스템 대표는 "포항제철소 등 최근 공장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보다 똑똑해지고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이 기술의 중심에 지역업체인 코아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포항지역의 많은 제조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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