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14일 김천지역 소외가정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 및 김천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영우)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5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0장,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격려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곳에 희망이 되고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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