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등 경주시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13일 출국해 26일까지 12박 14일 동안 페루를 방문한다.
주 시장 등 경주시 대표단(총 13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5 APEC 차기 개최 도시로서 한국 경주를 국제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의 기반 시설, 문화 행사 등을 벤치마킹한다.
대표단은 15, 16일 양일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2024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내년 APEC 개최지인 역사 문화 도시 경주에 대한 매력 등을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또, 18일까지 APEC 페루 사무국 본부와 추진지원단 관계자 면담과 라마시장 접견, 리마컨벤션센터(LCC) 등 주요 시설 답사를 통해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벤치마킹을 한다.
20일에는 아레키파로 이동해 시장 접견을 한 후 2025 APEC 경주사진전을 참관한다. 동국대WISE 캠퍼스와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과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 체결식에도 참석한다.
다음날 우루밤바로 이동해 우루밤바 시장 접견과 APEC 주요 시설을 답사 할 예정이다.
이번 경주시 대표단의 페루 방문은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글로벌 우호도시간 교류 협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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