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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시험은 끝이면서도 새로운 시작…모든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수능 D-1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랫동안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잠시 미루고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모든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날아오르듯 여러분들도 인내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 걸어왔다"며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모든 꿈이 이뤄지길 부모님과 선생님, 교육 가족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하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시험은 끝이면서도 새로운 시작"이라며 "여러분들의 미래가 더욱 찬란하게 빛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는 58개 시험장, 994개 시험실이 마련됐고 재학생 1만8천158명, 졸업생 7천976명, 검정고시생 1천222명 등 총 2만7천356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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