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오전 대구 중구 내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대구지역 51개 고사장에서 2만4천346명이 응시하고, 이중 중부는 3개 고사장에서 1천167명이 시험을 본다.
이에 따라 중부경찰서는 등·하교 시간에 맞춰 고사장 주변에 교통경찰관 35명과 모범운전자 12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험 종료 후인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 다수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조기 귀가 유도 등 활동을 벌인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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