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1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하고 산불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산불감시원은 산불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예방과 단속을 벌이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진화와 인화물질 제거,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업무에 투입된다.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는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 안전과 함께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산불 감시와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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