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시, 교통 분야 최상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 구축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가운데)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의 미래 새로운 도시교통 체계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가운데)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의 미래 새로운 도시교통 체계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창원시의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립한다. 내년 초 용역에 들어가 국가 상위계획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교통운영체계 첨단화 등 4개 분야다. 세부 계획과 필요 예산, 투자 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과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계획에 국가 상위계획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국가 및 지방 전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창원특례시 특성에 맞는 종합계획 수립으로 도시교통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