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울본부, 국제분임조 대회 금상

13개국, 1천900여명 참가 대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한울본부 한상민 차장. 한울본부 제공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한울본부 한상민 차장.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4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13개국에서 900여 분임조, 총 1천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울본부에서는 대외협력처 한상민 차장은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한 차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미지 제고와 품질혁신을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K-원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대회 참여에 도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준비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무척 자랑스럽고, 회사의 위상과 K-원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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