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산학융합원, 곽호상 현 이사장 연임 의결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 인정

경북산학융합원 이사들이 지난 11일 임시이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원 제공
경북산학융합원 이사들이 지난 11일 임시이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원 제공

경북산학융합원은 지난 1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곽호상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곽 이사장은 2021년 12월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호상 이사장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산학융합원이 지역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금오공대 융합기술원장, 산학협력단장, 스마트공장분야 혁신선도대학협의회 초대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금오공대 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경북산학융합원은 2012년 설립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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