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구의원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지목받은 사람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효린 구의원은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효린 구의원은 김승엽 서울시 은평구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류종우 대구시의원, 백지은 수성구의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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