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현역의원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선하 의원은 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연 10만원 복지포인트 신설, 경북도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한 도민의 복지와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현재는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 접근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차를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선하 위원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어야한다"며 "이 상을 기반으로 사회복지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차별없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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