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업무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불방지업무 평가는 대구시에서 구·군의 산불업무 추진사항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계도와 홍보실적, 자체 훈련 및 교육실적, 산불발생 건수 등 13가지 평가 지표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 시기별 대책을 수립했으며,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을 채용해 자체 훈련과 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산불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산림 재산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유관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 산림 자원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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