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8일 김천시니어클럽 소속 고령 운전자 40명을 대상으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체험교육장을 방문헤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김천시와 함께 실제 특화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운전 VR 시뮬레이터 및 음주운전 고글 체험, 사각지대 교육, 빗길 미끄럼 체험 순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A씨(69)는 "안전벨트 착용 전후 급정거 체험을 경험하면서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내 안전을 위해 가까운 거리라도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운전자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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