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농민축산㈜ 설립 달성군 생산자단체 등록 완료

농업회사법인 경북농민축산 공영선 대표와 김용철 총괄상무가 올해 재배한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농민축산 제공
농업회사법인 경북농민축산 공영선 대표와 김용철 총괄상무가 올해 재배한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농민축산 제공

㈜경북농민축산(대표 공영선)은 농업회사법인 경북농민축산㈜를 설립하고 본점 소재 관할 달성군청에 생산자단체 구성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농축산물 생산자 직거래장터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등 공공기관 단체급식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대상자가 된다.

공영선 경북농민축산 대표는 "모회사 ㈜경북농민축산의 25년 업력, 정부 장관급 표창 4회 수상의 영예, 무사고 전통이 고스란히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경북농민축산으로 이전된다. 특히 자회사가 생산자단체로서 국가로부터 인증 받았기에 전국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직거래장터 참가 및 공공기관 수의계약도 가능해졌다. 더 좋은 품질의 육류(한우·한돈)와 직접 재배한 우수농산물의 공급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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