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지방체육의 발전과 안정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선진국형 선수육성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시대 스포츠과학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과 K‧D스포츠정책연구원(원장 신재득)은 20일 오후 대구스포츠기념관 영상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체육전문가와 엘리트선수들이 참석했다. 김영갑 동양대학교 교수가 '스포츠 선진화를 향한 빅 퀘스천'이란 주제로, 김창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스포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상범 경일대학교 교수, 이종삼 대구대학교 교수, 나아름 대구시청 사이클팀 코치, 장영은 대구시청 배구선수의 토론도 있었다.
달구벌스포츠클럽 서승현 사무국장은 "지방체육의 발전이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의 초석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조례 제정이 지역사회 스포츠진흥을 위한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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