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트코인, 다시 사상 최고가…9만5천 달러 진입 시도

20일(현지시간) 9만4천900달러대까지 상승
전날 기록인 9만4천76달러 하루만에 넘어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가격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가격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가격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을 또다시 높였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20일 오전 11시 21분(서부시간 오전 8시 2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25% 오른 9만4천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9만4천900달러대까지 상승하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4천76달러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사상 첫 9만5천달러선 진입을 시도 중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47% 내린 3천96달러, 솔라나는 1.69% 하락한 234달러를 나타냈다.

리플은 1.41% 오른 1.10달러, 도지코인은 2.88% 하락한 0.3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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