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공간정보 취득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본격 운영한다.
드론 비행은 2개월간 조작 교육과 실무 훈련을 마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한다. 촬영한 자료는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되어 지적측량, 도시계획, 각종 건설 사업, 재난 대응, 위법행위 단속, 정책 결정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드론 교육을 받고 6명이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다.
드론 도입으로 예산 절감과 작업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오게 돼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공공분야의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을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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