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 파종할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

2024년 11월 2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관할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사옥 전경.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사옥 전경.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형근)은 내년도 파종할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벼 정부 보급종은 총 8품종 1천627t으로 '영호진미' 775t, '영진' 348t, '해담쌀' 177t, '삼광' 77t, '해품' 90t, '조영' 90t, '백옥찰' 42t, '동진찰' 28t이다.

이번 벼 종자는 모두 소독이 되지 않은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포대당 20kg로 포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공급받을 지역농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자는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2025년 1월 초,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남아 있는 품종의 물량에 대해 국립종자원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온라인(seednet.go.kr) 또는 전화(1533-8482, 055-355-2576)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원(1533-8482, 055-355-2576) 또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일부 품종의 경우 신청 가능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