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고립‧은둔지원사업' 부문에서 여가부장관상 수상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21일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된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21일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대구 센터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최다 수상했다.

제주 소노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결과를 토대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했다.

앞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고립‧은둔지원사업'등에 박차를 가해 대구 지역 내 동구 센터에서만 이번 행사에서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우수특화사업(고립‧은둔지원사업) 운영기관, 우수 멘토,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다수 수상했고 우수특화사업(고립은둔지원사업) 우수사례에서 여성가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약 3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상담, 진로지원 등을 하고 있다. 만 9세~24세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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