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웹툰 제작사 유지기능 스튜디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5천만회 이상을 기록한 웹툰 '조우'가 오디오웹툰으로 제작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웹툰 조우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 사고를 옴니버스극으로 풀어낸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반전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이번 오디오웹툰은 원작의 흡입력있는 스토리에 더해 배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 사운드 디자인, 공간음향기술이 더해진다.
현태호 유기지능 스튜디오 대표는 "애니메이션 대비 월등히 높은 제작효율을 가진 오디오웹툰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웹툰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제작되는 범죄스릴러 장르 오디오웹툰 '조우'를 통해 침체된 웹툰 시장 전체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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