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상공회의소는 25일 영천스타컨벤션웨딩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영천시 상공인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과 360여개 회원사 대표를 비롯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재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상공인 권익신장과 상공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영천상의는 1994년 2월 창립 이래 '상공인에게는 든든한 후원자,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동반자'란 기치를 내걸고 지역 대표 경제단체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왔다.
또 '상공인이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현안사항 해결 등에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경제단체로서 지역사회공헌이란 본연의 임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30년전 설립 당시 보여줬던 선배 기업인들의 유지를 근간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자리를 지켜 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공인들이 똘똘뭉쳐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천상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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